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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상 일기 /일상 일기

8개월 아기간식 '아보카도퓨레' 만들기.


아기간식으로 아보카도퓨레를 하기로 했다. 아보카도퓨레를 만들려고 검색해보니 아보카도가 초록색이여야 좋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검갈색?빛이 띄어야 먹기 좋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검정색빛이 띄길래 갈랐는데 첫번째 아보가토에는 갈색 줄이 가있어서 다른 아보가토를 잘랐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잘익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나왔던 것 처럼 색깔이 좋아서 이걸로 퓨레를 만들기로 했다.



칼을 씨에 꼿아서 돌려 씨을 빼고 숟가락으로 아기가 먹을 아보가토를 빼서 그릇에 담았다. 그리고 바나나를 넣었다. 블랜더로 가는 것보다  미음만들 때 쓰려고 아기용으로 샀던 아래 도구로 짖이겼는데 퓨레느낌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끓인 생수를 식혀 조금 넣고 블랜드로 갈았더니 부드러운 퓨레 느낌이 났다. 그런데 바나나퓨레는 아기에게 맞지 않았는지 토를 했다. 그래서 바나나퓨레는 남편과 내가 식빵에 발라 샌드위치 재료를 올리고 먹었다. 



그래서 다시 만들게된 아보가토고구마퓨레 , 고구마를 따로 삶아 생아보가토와 섞어 끓인 뒤 식힌 생수를 넣어 블랜더로 갈았다. 아래와 같이 나왔는데 먹긴 먹는데 생각보다 안먹는다. 그래 오후애 10숟가락 정도는 먹으니 그거라도 먹이고 있는 중이다. 



다음에는 분유계란빵이라는 간식이 있어서 도전해볼까 한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하는 과정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그건 요리에 능숙한 사람들이나 하는 건가봐. 요리만해도 바쁜 나는 퓨레를 완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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