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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상 일기 /세상 예쁜 곳

대구 빅토리아베리커리 !대구여행에서 정말 좋았던 ^^ 눈도 마음도 맛도 행복했던 대구 빅토리아 베이커리 포스팅이예요 ! 분홍분홍 취향저격이라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아요 ! 들어서니 꼭 먹고싶었던 디저트들이 눈에 띄어요 ! 예쁜 그림과 색상을 맞춘걸까요? 그냥 다 너무 예쁩니다 ^^ 예쁜 분홍장갑을 끼고 위생적으로 빵을 포장해주고 계세요 ! 온통 핑크핑크죠?^^ 광안리 올어바웃월드서퍼로 먼저 접하고 대구에 있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어요. 저는 #부산맘 이니까요 ㅎㅎ 광안리올어바웃 월드서퍼와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대구 빅토리아 베이커리입니다. 그만찍어야지 하지만 멈출 수 없어요. 위는 빅토리아베이커리에서 제작한 굿즈예요. 맛도 정말 좋아요. 밖에는 비가 왔어요. 사람이 정말 많으면 대기표를 뽑아야한다던데 이번엔 그정돈 아니였지만 그냥 있으면 계속 손님이 오.. 더보기
너무나 가고싶었던 창원카페 피콜라라떼 공무원카페로 유명한 피콜라라떼 다녀왔어요 ^^ 평일 오후 5시까지 오픈하고 주말은 오픈하지 않아 공무원카페라고 불린다고해요 ^^ 일단 참치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보였고 리뷰를 보면 모두들 커피가 맛있다고 하길래 꼭 가고 싶어서 부산에서 달려갔어요. 아이스라떼가 먹고싶었는데 막상가니까 카푸치노가 땡겨서 카푸치노 마셨어요. 작지만 너무 깔끔하고 예쁜 카페예요. 1시간 달려서 부산에서 창원카페갔다가 바로 돌아왔어요. 1시간 걸리는 카페 다녀오는데 아무말 없이 가야지! 하고 왕복으로 2시간 다녀와준 남편에게 감사하며 ㅎㅎ 육아부부는 차에 타서 대화하는 시간도 힐링이니까요 ^^ 더보기
파크하얏트 32층 다이닝룸에서 런치코스 :) 조리원동기 언니의 지인분이 카드 파크하얏트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 50% 할인카드가 있어서 런치로 코스 즐기고 왔어요 :) 11시 30분 예약인데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청소하신다고 하셔서바에서 아주 잠시 기다리다가 자리로 갔네요 ^^ 이 날은 아쉽게도 안개가 정말 많이 끼어서 뷰를 마음껏 감상하지는 못했어요.하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어요 ^^* 안개가 끼었다가 살짝 맑아졌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네요. 저는 스타터를 구운참치로 정했어요. 제가 활어회아니면 회로 된 걸 잘 못먹어요 ^^ 하나 먹고 나눠 먹었어요!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메인은 등심으로 먹었습니다. 파크하얏트 다이닝룸에서 코스요리 드시면 저는 오늘의 생선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늘의 생선 여쭤보니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어.. 더보기
경주카페 '동경'에 사람이 너무 많아 가게된 황리단길 '페트커피'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로스토리동경. 한옥에 있는 커피숍이라 독특하기에 그 특별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찾아갔다. 평일, 주말이 없는 경주라 걱정을 했다. 금요일에 간 로스터리경주는 아니나다를까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날씨까지 좋아 바깥에도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오마이갓! 유모차를 가지고 가도 마당에 세워두고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봐서 유모차를 끌고 갔는데 커피를 주문해도 많이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이 앞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바깥으로 나왔다. 내가 황리단길에서 가고싶었던 카페는 로스터리동경과 황리단길 페트커피였다. #Fete커피 그런데 페트커피는 노키즈존. 슬펐지만 운영하시는 분의 방침이니 남편은 또다시 바깥에서 기다렸다. 나는 안팎으로 구경하느라 더워 플랫화이트 아이스를 시켜서 오빠는 아이스를.. 더보기
경주 황리단길 핫플레이스 ' 어서어서' 매력있는 서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방문하기 전에 인스타 해시태그로 여행지를 검색해보고 가는 듯 하다. 나도 오래전부터 여행 전에 블로그에서 그 장소를 검색해보고 가곤했는데 요즘에는 인스타를 보고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서 다시 블로그를 찾아보고 가곤한다. 가끔 남편이 귀찮지 않냐고 묻기도 하지만 나는 어디에갈지 찾을 때가 정말 즐겁다. 두근두근. 사전답사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경주 #경주황리단길 #황리단길 #경주핫플 #경주카페 등을 검색하고 내가 가고싶은 곳들을 찾아봤다. 경주로 검색하다가 알게된 황리단길의 예쁜 가게 '어서어서'는 작은 서점으로 '어디에나 있는 서점 , 어디에도 없는 서점'을 줄여 부르는 것이였다. 늘 아기랑 함께 이동해야하는 나는 유모차가 들어가는지부터 검색해봤지만 황리단길의 대부.. 더보기
할머니, 할아버지선물로 좋은 남천동호박가게 카스테라인절미 요즘 남편이 홀릭하고 있는 호박가게의 인절미. 벌써 한달도 안된시간동안 호박가게를 4번이상 방문했던 것 같다. 카스테라 인절미는 떡이지만 카페테라 고물이 듬뿍 담겨있어 디저트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맛이 너무 좋아 평소 고마웠던 선배부부한테 선물하려고 했는데 새로 알게된 한가지. 바로 카스테라 인절미박스는 하루 전날 주문해야한다는 것. 전화를 두번이나해서 여쭤봤는데 이렇게 저렇게 결국 못구해서 아쉽지만 테이크아웃잔에 든 인절미라도 드리려고 호박가게로 향했다. 저 박스를 꼭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ㅠ 다음기회에 하기로. 그리고 할머니께 드릴 인절미 주문하고 집으로 왔다. 인절미만으로는 아쉬워서 수플레도 주문했는데 수플레가 식으려면 1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쉽게 인절미만 담고 출발 ! 수플레는.. 더보기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수영카페 아기와 함께 '카페드포트' 카페를 가기가 더 까다로와졌다 !! 갈 때마다 노키즈존을 검색해보고 유모차를 가져갈 때는 공간이 넓은지를 봐야한다. 아기띠를 하고가도 너무 공간이 붙어있지는 않는지 등을 봐야하기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도 검색해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나도 눈치보지않고 편하게 머물고 싶어서다. 결국 새로운카페시도를 하고싶었지만 예전에 방문했던 카페드포트를 갔다. 코스트코주변에는 생각보다 예쁜 카페들이 많다. 카페테라로사, 메종이이, 카페드포트 .. 조금 더 운전해서 가면 띵스투두도 멀지않다. 다시가도 만족스러웠던 카페. 카페드포트.카페드포트는 3층까지 카페다. 늘 사람이 없는 곳을 찾다보니 3층에만 머물게 되는데 2층도 정말 탐나는 곳이다. 다음엔 2층을 가봐야지. 3층은 이렇게 주방처럼 되어있다. 이 테이블에 앉아서 .. 더보기
[기장방갈로] 웨이브온카페 옆 기장고스락에서 아기와 식사 ^^ 아기가 있다보니 외식을 하려면 방이 있는 음식점을 찾게된다. 기장바다마을방갈로가 참 괜찮아서 기장 방갈로가 있는 다른 집을 찾다가 알게된 고스락. 알고보니 유명한 카페인 웨이브온 바로 옆에 위치한 방갈로집이다. 간절곶가면서 자주 봤던 곳인데 꼭 펜션같이 생겼다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밥집이였네 ^^ 아기가 따뜻한 곳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고스락을 찾은 이유는 메뉴가 매력있어서였다. 오리로스와 우럭찜이 있어서 넘나 맘에 들었다. 남해에서만큼 맛있는 우럭찜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갔는데 메뉴판이 바껴있어서 당황했다. 당황해서 이모님께 여쭤보니 딱 3일전에 메뉴가 바꼈다고 한다. 오마이갓 ! 어머님도 (시어머님) 우럭찜을 기대하신다고 하셨는데 너무 아쉬웠다. 방갈로 .. 더보기
금정구 꽃집에서 플라워레슨 받기 ! 리스 만들었다 :) 부산금정구 꽃집 꽃담에서 플라워레슨을 받았다. 예전에 화훼장식기능사 준비하다가 회사가 바빠져 그만 둔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플라워레슨은 처음이다. 부산살던 친구가 거제도로 이사가서 적절한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같이 아이쇼핑하다가리스에 관심이 있는 걸 보고 선물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볼일이 있어 함께 금정구 꽃집 꽃담으로 나갔다. 기다리던 남편이 찍어준 사진 :) 집순이의 특징이다. 일단 나간 날 하려던 모든 일을 모아서 하려고 한다 ㅋㅋㅋ이 날 남편과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사장님이 친구라 예약을 하면서 kkot_dam (인스타그램)에서 원하는 리스를 선택해서 이미지를 보냈다. 사장님이 이미지 보내준 재료 준비해놓겠다고 했고 나는 예약된 날짜에 방문했다 ^^ 방문하니 꽃집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너무.. 더보기
다시찾은 수영카페 '딥슬립커피' 고맙게도 어린아기봐줄 사람이 없는 날 배려해서 친구들이 수영으로 놀러왔다. 친구들도 아기를 데리고 올 수도 있어서 아기동반 가능한 카페인 딥슬립커피에서 만나자고 했다. 주차장도 있고 아기도 데려갈 수 있으니 우리 친구들 세대에서는 반가운 곳이다. 저번에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것 같아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인기있는 카페다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아기띠를 하고 방문했다. 역시 젊은 사람이 많았다. 오늘 보니 1월 26일부로 작품들도 바껴있었다. 5월 가까이 이번 전시를 계속 이어가는 듯 했다. 딥슬립커피에는 쉐어가능한 원테이블이 3개가 크게 있고 따로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몇 개 더 있다. 이 자리는 아기를 동반하고 앉기 너무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잠시 아기를 눕힐 수도 있는 공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