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로니클 -영화후기 그런데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한 아이' 라는 게 마음에 걸릴까?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다. 영상도 누군가 직접 찍은 듯한 느낌이라 다큐멘터리 본다고 생각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전개가 괜찮다. 시작부터 주인공은 가정에서 실업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에게 언어적, 신체적 학대를 받는 모습이 보인다. 사랑하는 어머니는 병상에 누워있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관계에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는 주인공은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 영상이 누군가 직접 찍은 듯한 느낌이였던 이유는 주인공이 촬영하는 시선으로 영화가 전개되기 때문이다. 굉장히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광고 코드 세 친구는 우연한 호기심으로 초능력을 갖게된다. 사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