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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의 망치가 깨지다' 인피니티워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꼭 봐야하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았다. 이번에는 사카아르행성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분위기로 영화가 진행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은 무거웠던 분위기의 토르는 라그나로크에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다가온다. 기존에 보여줬던 토르만의 분위기와 유머를 그대로 가지고있지만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배경이였던 행성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담겨있어 기존의 토르보다는 이색적인 분위기다. 예고편을 봐서 아는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헐크가 나온다.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에서 그루토가 귀여움을 맡았다면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헐크가 그 귀여움을 맡고 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 배너박사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토르에서 마블의 원작자인 스탠리가 .. 더보기
크로니클 - 찌질이의 초능력 준비되어 있지 않는 자에게 갑자기 오는 행운은 독이 된다 평소 판타지나 SF 영화물을 좋아해서 와이프를 꼬셔 이것저것 영화를 보곤 한다. 판타지나 SF를 좋아하지 않았던 와이프는 지금 마블빠(?)가 되었다ㅎㅎ 보통 대작이나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영화를 위주로 보다보니 이제 더이상 볼만한 영화가 없어 찾아보다 눈에 띈 판타지 영화 "크로니클"에 대한 솔직 영화 후기를 적어 볼까 한다. 크로니클은 주인공이 세명이다. 아버지에게 학대 받고 어머니는 병으로 누워 있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찌질이 앤드류. 그의 흥미거리는 카메라로 자신의 일상을 녹화하는 것이다. 그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사촌인 맷. 천방지축 행동을 하던 친구에서 점점 모범생으로 바뀌어 간다. 학교에서 회장을 맞고 있는 스티브. 모험심이 강하고 .. 더보기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 2 - 영화리뷰 어벤져스가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준다면 가디언즈오브갤럭시는 우주세계관을 보여주는 영화다. 곧 인티니티워에서 가디언즈팀도 합류한다고 하니 인피니티워를 즐겁게 즐기려면 가디언즈 시리즈를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가 재미있었던 터라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2는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가 워낙 재밌기도 했고 이 캐릭터를 가지고 더 재미있게 이끌어갈 수 있을까? 라고생각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가디언즈오브 갤럭시보다 더 재미있고 더 감동적이였다.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2를 보고나니 가디언즈오브갤럭시1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해 캐릭터의 상황들을 잘 설명해준 느낌이다. -스포주의- 그루토. 본인을 희생해 1편에서 주인공들을 살렸던 캐릭터다. 죽음이 너무 안타까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