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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유럽여행] 이태리로마 - 신혼여행 이 폴더 이름이 '세상 예쁜 곳'이다.나에게 세상 예쁜 곳 하면 빠트릴 수 없는 곳이 바로 유럽이다. 친구와 갔던 유럽여행 중 이태리가 너무 좋아서 신혼여행으로 한번 더 다녀왔다. 내가 갔던 느낌을 남편과 공유하고 싶어서. 남편도 너무나 만족했던 신혼여행.유럽으로 신혼여행 다녀왔다고 하면 80%는 '신혼여행은 쉬러가는거지 !' 라고 이야기한다.부부간의 합의만 잘 된다면 둘이서 잘 맞는 곳으로 가는게 신혼여행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우리 부부는 다시 가도 '유럽이지!!'라고 이야기 한다.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앞 분수. 몇년 만에 다시만난 분수가 너무나 반가웠다.날씨까지 좋아서 마음이 더 설레였던 것 같다.한창 테러로 떠들석 해서 주변에 군인들이 많아 조금은 긴장한 마음으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바티칸투어.. 더보기
광안리카페 핏어팻 - 디저트가 맛있는 디저트가 정말 맛있는카페 핏어팻. 예쁜 비쥬얼 만큼이나 맛있는 팬케이크가 있는 곳이다. 맛도 너무 좋다. 아래 사진은 그 당시 사장님이 시도하고 계셨던 오픈샌드위치.디저트를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다.예쁘게. 맛있게. 사장님이 새로운 디저트 만드는 것도 좋아하시고 시기를 잘 맞춰가면 손님한테 시식도 권유하고 하신다.디저트가 맛있어서 인스타추가도 하고 테이크아웃도 한적이 있는데 아기가 생기고 2층에 있어 잘 못가보고 있는 카페 중 하나. 위치는 광안리와 가까우면서도 조금은 떨어져있는 민락동카페와 광안리카페의 경계.네비게이션 치고 가다보면 미용실 위에 있는 건물이다. 주차는 주변에 알아서 해놓아야 한다. 더보기
대연동카페, 부경대카페 - 카페자매 : 소녀감성 대연동카페인데 부경대와도 가까운 카페다. 부경대카페자매. 좁지만 연이어 사람들이 들어오던 것이 인상깊었다.자매가 운영하는 듯한데 카페 안에 천이나 실, 바늘 들이 있는거보니 자매 중 한분의 취미이거나 직업이거나 한 것 같다. 매일 다른 생화가 꽂히는 듯 하다.제발 튤립있을 때, 튤립있을 때 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갔을 때 있던 꽃 !일단 꽃은 다 예쁘니까 기분 좋더라. 친구와 가서 소근소근 이야기 나누기 좋은 카페.주차는 주변에 검색해서 하고 걸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더보기
경주카페아덴 대학선배 부부와 자주 만나는데 우리집과 오빠네집 모두 남편이 스냅작가다. 아기를 낳은 시기도 비슷해서 함께 사진을 찍으러 놀러가기도 하고 여행을 가기도한다. 12월, 아이들 첫 여행지로 경주를 택했다. 어딜가든 카페는 꼭 들리는데, 경주대명리조트 가까이에 예쁜카페아덴이 있었다. 카페 아덴 2층은 노키즈존이지만 1층은 아이들 동반이 가능하다. 남편이 스냅작가다 보니 평일이 비교적 프리한 편이라 한가한 카페를 많이 보는데 카페아덴은 평일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사람들이 많았다. 막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적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조금 수다를 떨다보니 1층 테이블 가득 사람들이 채워졌다. 아기 키우는 엄마들 기분전환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경주카페아덴에서 잠깐동안 찍은 사진컴퓨터에 올려야해서 용량관리도 어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