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이 홀릭하고 있는 호박가게의 인절미. 벌써 한달도 안된시간동안 호박가게를 4번이상 방문했던 것 같다. 카스테라 인절미는 떡이지만 카페테라 고물이 듬뿍 담겨있어 디저트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맛이 너무 좋아 평소 고마웠던 선배부부한테 선물하려고 했는데 새로 알게된 한가지. 바로 카스테라 인절미박스는 하루 전날 주문해야한다는 것.
전화를 두번이나해서 여쭤봤는데 이렇게 저렇게 결국 못구해서 아쉽지만 테이크아웃잔에 든 인절미라도 드리려고 호박가게로 향했다. 저 박스를 꼭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ㅠ 다음기회에 하기로. 그리고 할머니께 드릴 인절미 주문하고 집으로 왔다.
인절미만으로는 아쉬워서 수플레도 주문했는데 수플레가 식으려면 1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쉽게 인절미만 담고 출발 ! 수플레는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 여기 수플리레랑 인절미 너무 맛있다. 호박을 소재로 하면 올드한 맛? 이 날 것 같은데 너무 트렌디한 맛?을 담고 있는 호박가게. 설에 할머니댁에 들고갔더니 다들 부드럽고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셨다. 생각보다 한박스 양도 많아서 깜놀. 호박으로 이런 맛을 낼수 있다니. 너무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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