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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찰칵 ! 카메라 /일상 사진

경주카페아덴

대학선배 부부와 자주 만나는데 우리집과 오빠네집 모두 남편이 스냅작가다. 아기를 낳은 시기도 비슷해서 함께 사진을 찍으러 놀러가기도 하고 여행을 가기도한다. 12월, 아이들 첫 여행지로 경주를 택했다. 어딜가든 카페는 꼭 들리는데, 경주대명리조트 가까이에 예쁜카페아덴이 있었다. 카페 아덴 2층은 노키즈존이지만 1층은 아이들 동반이 가능하다. 남편이 스냅작가다 보니 평일이 비교적 프리한 편이라 한가한 카페를 많이 보는데 카페아덴은 평일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사람들이 많았다. 막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적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조금 수다를 떨다보니 1층 테이블 가득 사람들이 채워졌다. 아기 키우는 엄마들 기분전환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경주카페아덴에서 잠깐동안 찍은 사진

컴퓨터에 올려야해서 용량관리도 어렵고 조금 낮은 화질의 사진으로 바꿨다. 

원래는 더 깨끗하고 쨍한 사진 :) 












스냅이 좋은 점은 자연스러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그냥 카메라로 찍으면 빛이나 구도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는데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사진은 보정도 해서 받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어릴 때 사랑받던 나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우리아기도 나중에 이 사진들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 오겠지?^^  


임스냅이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 글 클릭하시면 이동해요 ^^

임스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