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12월 31일.
2017년의 아기모습을 남기고 싶어 홈스냅을 찍었다. 원래 홈파티를 하고 싶었으나 파티는 아기가 조금 더 큰 다음에 하고 우리아기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기로 했부모님과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터라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서 셋팅. 원래 홈스냅은 목욕하는 모습 ,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 엄마아빠와 안은 모습 , 쇼파에앉은 모습 등 다양하게 찍지만 아빠가 스냅작가니까 오늘은 간단히 몇 컷만 찍는 것으로 ^^
예쁘게 웃는 사진도 좋은데 나는 이런 모습도 너무 예쁜 것 같다. 그만찍자라며 카메라를 내려놓는 순간 ! 아기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찍은 사진 ^^임스냅이 혹시 궁금하시면 아래 글 클릭하시면 이동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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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나기 시작한 아기는 저렇게 입을 앙 다물기도 한다.
뭐해요?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표정이다. (뭐하긴 ^^ 열심히 널 웃기는 중이지)
책보는 컨셉. 아기가 아기책을 보니 너무 귀엽다.
나도 한석봉머리를 하고 한컷트 남겨보겠다고 옆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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