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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신혼여행

[유럽여행] 프랑스파리 - 신혼여행, 아멜리에카페 파리에 신혼여행을 가겠다고 생각했을 때, 아멜리에카페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아멜리에였기 때문이다. 아멜리에는 거짓말 좀 보태서 10번정도 봤던 것 같다. 심지어 많이 봤는데도 친구보여준다고 DVD방가서 또 보기도 했다. 구글맵으로 찾았는데도 길을 조금 헤맸다. 사람들에게 아멜리에 카페가 어딘지 물어봤지만 막상 프랑스사람들은 아멜리에카페를 잘 모르는 듯 해서 섭섭했다. 드디어 아멜리에카페를 찾아서 들어갈 때의 마음이란 *>* 광고 코드 아멜리에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상상하던 분위기와는 조금 달랐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았던 것 같다. 나는 온전한 레스토랑을 기대했는데 약간 반은 페스트푸드점의 분위기도 섞여있었다.(개인적인 생각) 프랑스가서 나는 메뉴판을.. 더보기
[유럽여행] 프랑스파리 - 신혼여행 베니스에서 파리로 넘어갈 때 야간기차를 타고 넘어갔다. 예전에 저가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안도의 한숨을 쉰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저가비행기를 타고 싶지 않기도 했고 야간기차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한번쯤 타보고 싶기도 했다. 야간기차는 굉장히 좁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나무 같은 곳이 있는데 열면 세면대와 거울이 나온다. 그래서 간단한 세면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고 호텔처럼 어메니티와 실내화 등이 인원수 대로 준비되어있다. 누으면 생각보다 편하게 갈 수 있다. 불편한 점은 화장실이 바깥에 있다는 것인데 더 좋은 등급의 방이 있다면 거긴 화장실이 안에 있겠지? 야간기차를 타면서 가장 놀랐던 점 중 하나는 파리로 넘어가면 경찰이 밤중에 문을 두드린다는 것이다. 자다가 일어나니 기차는 멈춰져있고 누군가 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