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나를모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추천] 늦은 듯 하지만 적절한 때 만난 책 '타인은 나를 모른다' 소노 아야코 '타인은 나를 모른다' 라는 제목 자체에 끌렸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라는 책은 인간관계와 자신에 대해 충분히 고찰하고 통찰하여 쓰여진 책이다. (작가는 무엇에든 고찰하는 사람인 것 같다.) 요즘 모든 것들이 짧게 제작된다. 짤방이 유행하고 유튜브가 유행한지 오래되었을 정도로 사람들은 빠른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누구나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꿈꾸지만 현실은 토막토막 끊기는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는 여러 개의 짧은 제목 밑에 쓰여진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모두 타인과 자신에 대한 성찰을 다룬 글들이다. 표지와 글형식이 트렌디해 젊은 사람이 쓴 글이라 생각되었는데 작가소개글을 보면 50이 넘은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쨋든 짧지만 가볍지 않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