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금정구 꽃집에서 플라워레슨 받기 ! 리스 만들었다 :) 부산금정구 꽃집 꽃담에서 플라워레슨을 받았다. 예전에 화훼장식기능사 준비하다가 회사가 바빠져 그만 둔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플라워레슨은 처음이다. 부산살던 친구가 거제도로 이사가서 적절한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같이 아이쇼핑하다가리스에 관심이 있는 걸 보고 선물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볼일이 있어 함께 금정구 꽃집 꽃담으로 나갔다. 기다리던 남편이 찍어준 사진 :) 집순이의 특징이다. 일단 나간 날 하려던 모든 일을 모아서 하려고 한다 ㅋㅋㅋ이 날 남편과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사장님이 친구라 예약을 하면서 kkot_dam (인스타그램)에서 원하는 리스를 선택해서 이미지를 보냈다. 사장님이 이미지 보내준 재료 준비해놓겠다고 했고 나는 예약된 날짜에 방문했다 ^^ 방문하니 꽃집 인테리어가 생각보다 너무.. 더보기
다시찾은 수영카페 '딥슬립커피' 고맙게도 어린아기봐줄 사람이 없는 날 배려해서 친구들이 수영으로 놀러왔다. 친구들도 아기를 데리고 올 수도 있어서 아기동반 가능한 카페인 딥슬립커피에서 만나자고 했다. 주차장도 있고 아기도 데려갈 수 있으니 우리 친구들 세대에서는 반가운 곳이다. 저번에는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것 같아 유모차를 가지고 갔는데 인기있는 카페다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아기띠를 하고 방문했다. 역시 젊은 사람이 많았다. 오늘 보니 1월 26일부로 작품들도 바껴있었다. 5월 가까이 이번 전시를 계속 이어가는 듯 했다. 딥슬립커피에는 쉐어가능한 원테이블이 3개가 크게 있고 따로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몇 개 더 있다. 이 자리는 아기를 동반하고 앉기 너무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잠시 아기를 눕힐 수도 있는 공간.. 더보기
드디어 기다리던 효리네 민박2 [티저 BGM ' 자이언티 눈'] 엄청 기다렸던 효리네민박 2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언제인지 몰라 궁금했었다. 방금 티비에서 효리네민박 티저영상을 보았다. 티저영상을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고 BGM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지나니 자이언티의 목소리라는 건 금방알 수 있었다. '저 노래는 담아야해!' 라는 생각과 함께 이효리와 이상순이 포옹하는 씬을 슬로우로 포착한 영상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다. 요즘 대리힐링을 느낄 수 있는 예능들이 좋아진다. 아기를 돌보고 있어 티비를 보지 않으려고 하지만 조금 몸이 힘들어질 때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예능을 보면 조금은 나아진다. 예를 들어 여행을 다니는 예능이라던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가 나오는 예능, 효리네 민박, 윤식당 등이 그렇다. 내가 지금 할 수 없는 것들을 .. 더보기
남천동 맛있는카페 - 호박가게 ! 호박수플레 굿 ! 친정엄마가 집으로 오기로 해서 남천동에 볼일을 보는 김에 주변카페를 찾아봤다. (병인가봐..카페병) 아기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여야하고 그냥 카페는 식상해서 슥슥 검색하다가 찾게된 '호박가게' 부모님이 호박을 좋아하셔서 얼른 네이버로 검색해봤다. 빵천동인 남천동에 생긴지 크게 오래 안된 카페인 것 같았다. 인스타를 검색하다보니 2017년 8월 즈음에 생긴 카페인 것 같다. 메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호박죽, 호박 수플레, 호박인절미 등 건강한 소재로 맛있게 만들었을 것 같은 메뉴들이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일단 처음 갔기 때문에 호박죽 1개, 호박수플레 1개, 호박인절미 1개를 주문했다. 다음에는 호박 우유도 마셔봐야지 :) 광고 코드 보니까 답례떡도 하는 것 같았다. 답례떡의 의미가 축하해주러 오신.. 더보기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의 망치가 깨지다' 인피니티워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꼭 봐야하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보았다. 이번에는 사카아르행성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여주며 새로운 분위기로 영화가 진행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은 무거웠던 분위기의 토르는 라그나로크에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다가온다. 기존에 보여줬던 토르만의 분위기와 유머를 그대로 가지고있지만 가디언즈오브갤럭시의 배경이였던 행성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담겨있어 기존의 토르보다는 이색적인 분위기다. 예고편을 봐서 아는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헐크가 나온다. 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에서 그루토가 귀여움을 맡았다면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헐크가 그 귀여움을 맡고 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 배너박사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토르에서 마블의 원작자인 스탠리가 .. 더보기
기장 회가 맛있는 '바다마을' 방갈로에서 아기와 식사 :) 아기와 함께 방갈로에서 기장 바다를 보며 맛있는 회먹기 :) 엄마와 나는 맛있는 전복죽을 먹으러, 아빠와 남편은 회를 먹으러 친정엄마아빠와 함께 오전 일찍 연화리 장씨해녀집을 방문했다.그런데 연화리장씨해녀집이 공사 중이였다. 평소 휴무일 등을 체크해보는데 이번엔 체크도 못했고 인터넷에서 공사중이라는 글을 보지 못했다.어쨋든 급한대로 옆에 위치한 손큰할매집을 가봤는데 거기도 화요일 휴무였다. 그래서 평소 엄마가 좋아하는 '바다마을'로 향했다.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와 함께 식사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였기 때문이다.기장 바다마을은 방갈로 방이 여러 개가 있다. 바다를 가까이서 보며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겨울바다를 보기에는 정말 최고의 장소인 것 .. 더보기
네번째방문한 범고래다방 - 기장연화리 기장 연화리 범고래다방에 네번째 방문했다. 양가부모님과 한번씩 방문하고 임신했을 때 가고 오늘이 네번째다. 오늘은 기장에서 회를 먹고 커피가 너무 먹고싶어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 테이크 아웃을 했다. 테이크아웃하는 새에 사진을 찍어 올리는 나란 블로거 ㅎㅎ 사실 오늘은 기장일광카페 아데초이에 가려고 했다. 아데초이는 노키즈존도 아니고 유모차도 들고 올라갈 수 있다. (대신 1층 정도 높이의 계단위까지 유모차를 들고가야한다.) 회를 먹고나면 달다구리가 너무 땡길 것 같아 카페아데초이로 정해놓았는데 아기 예방접종 맞는 날이라서 카페는 안가고 계획보다 조금 일찍 병원으로 향했다. 보통 예방접종은 오전에 맞는 것이 좋은데 6개월차 예방접종까지 한번도 탈이 없어서 빠른 오후에 맞기로 했다. (사실 우.. 더보기
통영여행 [통영마리나리조트]- 아기스냅사진 :) 아기와 여행을 가면 성장앨범에 담을 사진을 몇장씩 남겨온다.남편이 스냅작가라 조금 더 좋은 사진을 남기지만 누구나 사진을 남겨오듯이매번 사진을 남길 때마다 기분이 좋다. 리조트에서는 깔끔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스튜디오와 같은 효과가 난다. 뿐만 아니라 채광도 좋다.이번에도 통영여행을 간 김에 아기사진을 몇장 찍어왔다.매번 함께가는 친구아기와 커플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커플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지만각자의 독사진과 가족사진을 남겨서 왔다. 요즘 남편에게 호텔을 빌리고 홈스냅촬영을 해달라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신다.여행간 김에 한시간 정도 시간을 빼서 좋은 사진을 남기려고 하시는 것 같았다.남편이 스냅작가라 생각을 못했는데 (그냥 찍으니까)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았다.이왕 좋은 호텔을.. 더보기
6개월 아기 수면교육 수면교육 필요할까요? * 아기가 안정적인 마음이 들고 엄마가 더욱 편해지는 수면교육 광고 코드 돌이켜보면 나는 아이의 수면습관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잡힌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6개월 동안 소극적인 수면교육을 해왔다. 정해진 시간에 목욕을 하고 노래를 틀어주고 재우되, 울면 안아서 재우는 형식이였다. 아기를 울리고 싶지 않기도 했고 아파트라 다른집에 피해가 갈까봐 울리는 건 시도를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는 일정한 시간에 자던 아이가 개월수가 늘어날수록 '원더윅스가와서' '외출을 해서' '이가 나서' 등등 수면기간이 더욱 더 불규칙적으로 변해갔다. 어느날은 7시에도 자고 어떤 날은 12시가 다되서 잠이 들 때도 있어서 이렇게 계속 가면 아이의 수면습관이 엉망이라 아이도 잠을 자는 것이 .. 더보기
통영디저트카페 - 통영여행하고 가게된 랭스카페 여행을 가면 카페 한 군데는 꼭 다녀온다. 통영여행을 하기로 하고 카페를 찾으며 통영에 예쁜카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 알쓸신잡에서 통영을 정말 매력적인 도시로 소개해줘서 봄이 되면 꼭 가보고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통영을 빨리 가게 되었다. 2시간 거리니 크게 멀지도 않은데 왠지 마음먹고 가게 되는 곳이다. 여러 카페 중 생긴지 얼마안된 포지티브즈카페와 랭스카페 두군데를 검색해보았다. 랭스카페의 경우 디저트가 유명했고 포지티브즈카페의 경우 인테리어가 너무나 예뻣다. 주택을 개조한 느낌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카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하지만 아기와 함께한 여행이라 조금은 추울 것 같아 주택을 개조한 카페에 갈 수가 없어 넓고 따뜻해보이는 (사진 상으로)랭스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가기 전에는 이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