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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상 일기 /세상 예쁜 곳

[남해여행] 남해에서 꼭 가보아야할 카페이자 레스토랑 !



작년 봄 남해여행을 다녀왔다. 

첫 눈에 반한 레스토랑이자 카페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그 느낌이 얼마나 좋았는지 [코나하우스] 인스타그램 친구추가를 해놓았다.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곳인데 안타깝게도 임신해 있는 동안 코나하우스는 '노키즈존'으로 바꼈다.

판매하는 소품이 있고 예쁜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이해는 간다.

아기를 데리고 가더라도 최소한의 예절은 지키도록 했으면 좋겠다.  






코나하우스 방문 예정이라면 인스타그램 추가를 해놓고 휴무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 후 

방문하길 권유드린다. 지금 보이는 곳이 바로 코나하우스다.

코나하우스는 펜션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다. 

윗층은 펜션인 듯 하다. 





이 날은 비가 왔었는데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바깥에 보이는 뷰는 오션뷰다. 바로 앞이 바다라는 말. 





평화로운 유럽에서 한끼 식사를 하는 기분이다. 

거의 입구 쪽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잡았는데 입구를 보면 이런모습이다. 

요즘에는 또 바꼈을지 모르겠다. 





동천식당에서 둘이서 정말 많이 먹고온터라 감바스하나와 아메리카노만 시킬 수 밖에 없었다. 

여기는 너무 가고 싶어서 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커피맛 모르는 내가 먹었던 커피 중에 최고로 맛있었던 아메리카노였다.

두번째는 딥슬립커피 라떼다. 

나는 커피맛을 모르지만 이 두 카페의 커피는 정말 맛있었던 것 같다. 






감바스의 맛 또한 말할 것이 없다. 

여기저기서 감바스를 자주 먹고 집에서도 이주일에 한번은 꼭 만들어 먹는 것 같은데 

코나하우스 감바스는 정말 맛있다. 

남해여행을 간다면 ! 키즈를 동반하고 있지 않다면 한번 쯤 가보길 추천드린다. 

조용하고 뷰가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아 ! 여기는 포토존이 있어서 유명하다. 코나하우스를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