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 케이크가 예쁜 띵스투두!
내 취미는 심심하면 부산카페, 수영카페, 광안리카페, 망미동카페, 남천동카페 를 찾아보는 것이다.
평소에 봐두었다가 주변에 가게되거나 심심할 때 찾아두었던 곳을 간다.
오늘은 수영카페 케이크가 예쁜 띵스투두를 올리려한다. 최근 다녀온건 임신했을 때 갔으니
최소 5개월은 되었겠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그 전에 갔었으니 훨씬 더 된 사진이겠다.
나는 커피맛을 잘 모른다. 그냥 맛있다와 이건 좀 머리아프다로 나뉘는데 그래도 이상하게 커피는 땡긴다.
이건 그냥 예뻐서 시킨 커피.
벽지가 내가 좋아하는 색감이다.
음식욕심 많은 우리 부부는 각자 케이크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다. 내가 먹고 싶은 걸 양보할 수 없다는 마음에서겠지.
남편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몇개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
짜잔. 케이크가 너무너무 예쁘다. 종류도 다양하고 주문제작도 하는 듯 하다. 찾아가기가 어려운 것 같은데 사람들은 늘 많다.
촉촉한 시트를 기대했지만 띵스투두 케이크는 몇번 먹어봤지만 약간은 건조한 시트인 듯 하다. 그래도 맛있다.
수영에서 귀여운 디저트와 함께 커피 드실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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